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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공관 90개, 공관병 100여명 전수조사"
지난 6월 27일 대구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에서 박찬주 사령관이 통신 업체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인권센터를 통해 박찬주 육군 대장(2작전사령관)과 그의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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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민구,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작년에 구두 경고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서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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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4기 임시 배치 시점, 국방부는 아직도 눈치작전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경북 성주골프장에 추가로 임시 배치하는 시점을 놓고 혼선을 빚고 있다. ‘즉각 배치’ ‘한·미 협의 후 배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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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 임시배치, 눈치 보며 갈팡질팡하는 정부…시점 놓고 오락가락하는 국방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미사일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를 앞두고 3일 경북 성주골프장에 미군이 헬기를 타고 온 뒤 기존에 배치된 발사대 2기를 점검하고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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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첫 여름 휴가' 文 vs 朴 비교해보니
8월 1일 청와대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왼쪽)과 2013년 7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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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찬주 대장, 지난해에도 부인 갑질 의혹 때문에 구두 경고 받아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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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에 최전방 유배까지…” 쏟아지는 공관병 제보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중앙포토] 노예 공관병 논란으로 박찬주(59)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이 1일 전역 의사를 밝혔음에도 새로운 의혹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군 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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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박찬주 대장의 "오해" 해명에 공관병 분노..."진술 제공 가능"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연합뉴스] 군인권센터의 '노예 사병' 폭로로 파문을 일으킨 박찬주 육군 대장(2작전사령관)이 전날인 2일 "일부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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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국산 잠수함 첫 수출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잠수함을 수출했다. 1988년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개발에 매진한 지 약 30년 만에 이룬 쾌거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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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10분 만 늦었으면 에어프랑스와 충돌할 뻔
에어프랑스 항공기지난달 28일 발사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이 동해에 떨어졌을 당시 프랑스 국적기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간발의 차이로 낙하 지점을 지나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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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경찰청장에게 “집회시위 현장서 의경들 최일선 배치 말라”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청장에게 “집회ㆍ시위 현장에서 의무경찰의 경력배치 관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적절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2일 “의무경찰을 대규모로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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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공관병에게 갑질 의혹 …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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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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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에 다시 등장한 사드 시위…사드보복 강화 신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일자 국제면에 한국의 사드 반대 시위를 자세히 보도했다. [인민일보 캡처]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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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핵추진 잠수함 도입, 검토 준비돼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1일 핵추진 잠수함 건조(建造)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현 정부가 한미 원자력협정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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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청와대의 어법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대해 전문가들은 동아시아 안보 구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신중하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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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회, 北 ICBM 긴급회의…유엔 안보리도 열릴 가능성
━ 국회 국방위, 北 ICBM 긴급회의…유엔 안보리도 열릴 가능성 북한이 2차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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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ICBM 발사 징후 알고도 ‘사드 환경평가’ 발표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미리 감지하고도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예정 부지에 대해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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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워싱턴 오전에 기습발사 … “언제 어디서든 쏠 능력” 과시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11시41분 자강도 전천군 무평리 일대에시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 발사는 4일의 1차 발사 때를 포함해 이전과 다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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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 폭주에 브레이크 걸린 베를린 구상
한반도 문제의 ‘운전석’에 앉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이 흐트러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7·6 베를린 구상’을 통해 내민 손을 북한은 두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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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에 한반도 문제 운전석에 떼밀려 내려오는 문재인 정부
한반도 문제의 ‘운전석’에 앉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이 흐트러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7.6 베를린 구상’을 통해 내민 손을 북한이 두 차례에 걸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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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발사에 분주한 유엔 안보리…중ㆍ러 반발로 추가제재 진통 겪을 듯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두 번째 발사시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안보리는 내달 1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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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운명, 청와대와 사드…8월 방중 물 건너가나
청와대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문제를 일종의 ‘지렛대’로 여겼다. 절차적 정당성과 적법성을 이유로 사드 배치 절차를 중단시킨 뒤 전략적 모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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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북한, 다음 수순은?
지난 28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인 화성-14형을 발사한 직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전쟁억제력(핵ㆍ미사일)은 그 무엇으로도 되돌려 세울 수 없고,